종로구
유저8052

종로 30억대 진입, 경희궁의아침 대형 지금 잡아야할까요?

30억 정도 예산으로 내수동 대형 평수 보고 있는데, 지금이 진입 적기일지 고민이 정말 많네요. 최근 실거래 자료를 보니까 내수동 경희궁의아침3단지 123㎡가 20억 4,000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종로 도심 한복판에 이 정도 사이즈 매물이없네요. 결국 이런 고가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핵심 이유는 탄탄한 전세 수요 때문인데, 실제로 174㎡ 전세가 18억 5,000만 원까지 올라온 거 보면 실거주 가치가 시세를 완전히 견인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죠. 전세가율이 이 정도로 높으면 나중에 시장이 흔들려도 가격 방어력이 다른 동네랑은 차원이 다를 거예요. 지금 금리 기준으로 월세 전환 시 실질 주거비랑 대출 이자 비용을 시뮬레이션해봐도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5년 후 자산 변화 시나리오를 보수적으로 돌려봐도 도심 대형 평수는 공급 희소성 때문에 상급지 이동을 위한 가장 확실한 레버리지가 될 겁니다. 비슷한 소득이나 자산 수준에서 종로 대형 매수 결정하신 분들 실거주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해요. 사실 20평대 소형은 나중에 매도할 때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서 진짜 비추인데, 20평대는 정말 비추네요. 이런 곳은 대출을 더 내서라도 무조건 대형으로 가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평수 넓히기가 더 힘들어져요. 5년 뒤에 여의도나 한남동 노리려면 지금 여기서 체력을 키우는 게 가장 리스크 적은 필승 전략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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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7100

    종로 대형은 진리죠. 타이밍 재지 말고 그냥 잡으세요.

  • 유저2699

    5년 뒤 시나리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계산해봤는데 여기 전세가율이면 무조건 고입니다.

  • 유저9705

    직장인이 30억 자산 일구신 거 보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작년에 종로 쪽 대형 진입했는데 실거주 만족도 최상입니다. 대출 관리만 되시면 도심 대형은 하락장에서도 끄떡없더라고요. 나중에 상급지 갈 때 확실히 효자 노릇 할 거예요.

  • 유저7057

    20평대 비추하신 거 공감합니다. 무조건 큰 거 가세요.

  • 유저8225

    월세 주거비 계산까지 하신 거 보니 이미 마음 굳히신 듯? 저도 보수적으로 5년 뒤 10% 상승 봅니다.

  • 유저4247

    매물이없어서 못사는 동네인데 기회될때 잡으시는게 맞다고 봐요. 부동산은 와이프말 들어서 손해볼거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