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유저3243

종로 실거래 20억 시대, 이젠 서초 용산급 아닌가요?

요즘 종로구 아파트들 실거래 찍히는거 보니까 급지표 다시 그려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직장이 광화문 쪽이라 직주근접 때문에 무악동이랑 내수동 매물을 계속 보고 있거든요. 나중에 혹시나 이직을 하더라도 강남권이나 여의도 접근성까지 생각하면 종로가 답인 것 같아서 지켜보는데 가격이 정말 안 빠지는게 되게 신기하네요. 무악동 경희궁 롯데캐슬 84제곱이 19.7억에 거래됬다는 소식 듣고 진짜 눈을 의심했습니다.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123타입도 20.4억에 찍혔다는데 이게 정말 실화인가 싶어 한참을 봤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사실상 마포 대장주들은 이미 넘어선 수준이고 왠만한 강남권 뺨치는 가격대라고 봅니다. 도심 한복판이라는 희소성이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네요. 교통 여건이나 인프라 생각하면 서초나 용산이랑 직접 비교해도 꿀릴 게 없다고 느껴집니다. 근데 막상 잡으려니 매물이없네요 진짜로. 결국 종로가 단순 도심 배후지가 아니라 독보적인 상급지로 확실히 진입하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바쁜 직장인 입장에서 출퇴근 시간 하루에 한두 시간 아끼는거 생각하면 이 금액 지불하는게 결국 가장 실용적인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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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유저2915

    종로가 조용히 강하긴 하죠. 직주근접은 무시 못함.

  • 유저7076

    경희궁 롯데캐슬 가격 진짜 미쳤네요. 이 돈이면 용산이랑 고민될듯요..

  • 유저8846

    광화문 직장인이면 종로가 최고죠. 저도 예전에 마포 살다가 종로로 옮겼는데 만족도 차원이 다릅니다. 20억 넘어가면 진입장벽이 높긴 하지만 교통 편의성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