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유저7085

종로 구축 낭만 찾다 주차 때문에 매일 울고 싶네요

종로의 낭만만 보고 들어왔다가, 매일 밤 주차 전쟁 치르며 후회 중입니다. 평창동 분위기가 좋아서 평창삼성으로 들어왔는데, 야외 주차장만 170대라 눈 비 올 때마다 차 꼴이 말이 아니네요. 숭인상가아파트 같은 곳은 아예 지하 주차장도 없다던데 거긴 더 심하겠죠? 구축 살아보니 짐 놓을 공간도 부족하고 배관 물 새는 것까지 신경 쓰여서 진짜 현타 옵니다. 예전 하락장 때도 입지 좋은 구축은 버틴다 생각했는데, 진짜 그래요. 몸테크도 정도가 있지 삶의 질이 깎이니까 보유 원칙도 흔들려요. 결국 신축신축 하는 게 다 이런 주차 같은 생존 문제 때문인 듯함. 입지가 깡패라지만 주차 안 되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여. 다들 이런 불편함 감수하고도 종로 구축 끝까지 들고 가실 건가요?

4

댓글
4개

  • 유저2038

    구축은 인테리어 아무리 해도 주차장 해결 안 되면 답 없어요.

  • 유저6995

    저도 평창동 살다 나왔는데 비 오는 날은 지옥임. 그래도 입지 믿고 버텼는데 결국 몸만 상하더라고요.

  • 유저3246

    구축 몸테크는 젊을 때나 하는 거지 나이 먹으면 못 함. 나도 예전에 서대문 쪽 구축 들고 있다가 배관 터져서 고생 좀 했음. 결국 자산은 우상향하겠지만 내 몸이 먼저 축나면 무슨 소용임? 보유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거주 편의성 무시하면 안 돼요.

  • 유저7623

    숭인동 쪽은 진짜 주차 헬인데여ㅋㅋ 거길 들어가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