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유저7117

종로구는 실거래 한두 개에 일희일비하면 안 되는데.. 고민이네요

종로구는 진짜 실거래 한두 개 뜨는 거로 일희일비하면 안 되는 시장입니다. 거래가 워낙 없어서 저처럼 오래 산 사람도 감이 안 오거든요... 동네 부동산 지나가다 보면 게시판 매물은 몇 달째 그대로인데 실거래만 툭툭 튀어나오니까요. 실거래 모수가 적어서 데이터만 믿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라 발품이 필수인 동네죠. 최근에 숭인상가아파트 78타입이 6억 3,3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창신쌍용1단지도 79타입 14층 매물이 7억 8,500만 원에 팔렸다고 하던데 이게 진짜 바닥인지 모르겠네요. 단지 입구 부동산 게시판에는 아직 급매라고 써 붙인 것들이 꽤 보이는데 실제 거래가는 또 다르니까요. 뭐 하여튼... 이 가격이 최선인지 아니면 더 빠질 여지가 있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결국 거래 가뭄 속에 찍히는 이런 숫자들을 바닥 신호로 보고 들어가야 할까요? 전세 살면서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박탈감만 드는데, 그렇다고 덜컥 잡자니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2

댓글
2개

  • 유저7814

    창신역 쪽은 언덕이라 직접 가서 경사 한번 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 유저4394

    저도 종로 사는데 여기는 진짜 거래가 없어서 시세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부동산 사장님들도 급매 아니면 아예 문의도 없다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