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GFC 확정이면 과천압구정선 연장안도 속도 낼까요?
오늘 성수동 삼표부지 GFC 확정 소식 보셨나요? 이게 종로구 대단지들 입장에서도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더군요. 노원구의 미래가 왕십리와 성수의 팽창에 달려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사실 성수동 일대 인구 급증에 대비한 인프라 확보는 종로 배후지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이랑 자양동 재개발이 완료되면 정주 인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텐데, 지금의 교통망으로 그 수요를 다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과천-압구정-서울숲-신설동을 잇는 과천압구정선 연장안이 계속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 성수지선이나 옥수지선을 통합해서 광역 철도망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고요. 다만 이런 대형 노선 연장은 제안 단계인 경우가 많아서, 실제 확정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아요. 이런 교통 혁신이 뒷받침돼야 삼표 부지에 들어설 GFC의 업무 수요도 원활하게 분산될 수 있겠죠. 성수동이 국제 미래 업무지구로 완성되려면 결국 격자형 철도망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최근 창신쌍용2단지 32평이 9.9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종로 대단지들도 고개를 드는 모양새인데, 성수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강화될수록 이런 배후지들의 가치도 다시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철도망 통합을 통해 교통 불모지를 해소하는 게 성수와 주변 지역의 직주근접 가치를 살리는 길 같습니다. 저도 이 노선안들이 실제로 인허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데이터랑 관보를 계속 체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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