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재석
1개월 전

사직2구역 멈춘 거 보니 도심 재개발은 기약이 없네요

사직2구역 문화재 이슈 정리됐다기에 이제는 좀 속도가 나려나 싶었는데, 어쩜 이렇게 수개월째 소식 하나 없이 조용할까요... 정말 한참을 기다려온 분들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문화재 하나는 이축하고 하나는 철거하기로 어렵게 결론이 났잖아요? 근데도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멈춰버린 시계 같아요. 이 정도면 사실상 10년 안에 삽 뜨는 것도 어렵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참 속상하더라고요. 종로 도심에서 새 아파트 만나는 게 이렇게나 험난한 일인가요. 대안으로 평창동 고도제한 풀어서 1만 세대 공급하자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거기 규제의 벽이 워낙 단단해서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보존과 규제라는 틀에 묶여서 우리 동네 정비사업들은 수익성도 속도도 다 잃어버린 끝물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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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수희
    1개월 전

    사직2는 진짜 문화재가 발목을 너무 세게 잡았죠... 이축 결정 나고도 하세월인 거 보면 답답합니다.

  • 붉은해달
    1개월 전

    평창동 1만 세대요? 거긴 고도제한도 문제지만 기반시설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걸요.

    윤리승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평창동은 산세가 험해서 아파트 대단지 들어오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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