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성실한산양
무악현대 초품아는 좋은데 통학로 경사가 관건일듯
오늘 무악동 쪽 지도를 좀 보다가 무악현대 학군 구성을 유심히 살펴봤어요. 이 단지는 일단 독립문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는 초품아라 저학년 아이들 두신 분들은 선호하시겠더라고요 960세대 정도 되는 규모에 초등학교가 딱 붙어 있으니까 등굣길 안전만큼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합니다. 중학교부터는 거리가 조금씩 벌어지는데 대신중학교가 직선으로 200미터 조금 넘는 곳에 있어요. 도보로 300미터 안쪽이라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걸어 다닐 만한 거리로 보입니다 반면에 배화여중은 9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여학생들은 통학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어요. 고등학교 진학 쪽도 찾아보니까 인근 학교들 실적이 나쁘지 않은 것 같던데요. 배화여고가 올해 서울대 4명 보냈다는 소식도 있고, 환일고도 예전에 7명 정도 보낸 기록이 있어서 학구열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근데 이 단지 카페 글들을 보니까 경사가 꽤 심해서 일부 동은 마을버스가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래서 단지 안에서 학교 가는 길이나 중고생들 통학로가 실제로는 얼마나 가파른지 좀 궁금합니다 26년 된 구축이라도 입지가 종로라 실거주 환경을 눈여겨보게 되는데, 통학길 경사나 동네 학원가 분위기는 어떤지 그냥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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