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보유세 감당하며 버틸 가치 충분한 이유
광화문 쪽으로 직주근접 갈아타기 알아보면 결국 선택지가 좁아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경희궁자이나 풍림스페이스본 외에는 사실상 대안이 거의 없다는 게 실거주자들 사이의 공통된 인식이기도 하구요. 공급 기대를 모았던 사직2구역 진행 상황을 봐도 당분간은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화재 이축이랑 철거 결정은 났다지만 실착공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거란 부정적 전망이 많더군요. 결국 기존 단지들의 희소성이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 봅니다. 보유세 부담 때문에 매도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종부세 고령자 공제나 장기보유 공제 같은 절세 전략을 짜서 수성하는 게 훨씬 유리한 조건입니다. 스페이스본 평당가가 4,600만원 수준인데 자이 시세와 비교해봐도 가격 방어력은 확실히 증명된 셈이니까요. 지금 같은 종로 공급 절벽 시기에는 성급하게 던지기보다 공동명의 활용해서 세 부담 낮추고 버티는 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만한 입지는 대체가 불가능해서 시간 지나면 가치는 더 오를 수밖에 없거든요. 제가 착각한 게 있을 수도 있는데 혹시 사직2구역 다른 소식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일단 저는 장기 보유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자금 계획 다시 세워보는 중입니다.
댓글3개
- 따뜻한고니1개월 전
종로는 진짜 신축 공급이 너무 없어서 기존 대단지들 희소성은 계속 갈 것 같습니다.
- 지혜로운원숭이1개월 전
스페이스본 연식이 좀 걸리긴 하는데 위치가 워낙 깡패라 실거주 만족도는 무시 못하죠. 근데 커뮤니티나 주차 민감하신 분들은 경희궁자이 쪽으로 무리해서라도 가시더라구요. 관리비랑 수선비 생각하면 구축 보유가 마냥 편한 건 아니더군요.
- 양승승1개월 전
사직2구역 10년은 너무 비관적인 거 아닌가요? 문화재 문제 해결되면 속도 붙을 수도 있을 텐데요.
우직한강아지1개월 전윗분 말씀처럼 사직2구역 기대하시는 분들 많지만 종로 특성상 땅만 파면 뭐가 나와서 10년도 빠듯할걸요. 문화재 이축 결정된 것만 해도 다행인 수준이라 당분간은 스페이스본이나 자이가 대장 노릇 계속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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