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짧은오리
경희궁 에피트 분양 귀하긴 하네요
경희궁 에피트가 드디어 다음 달에 분양한다고 하네요. 돈의문 2구역이라 입지는 말할 것도 없고 광화문 출퇴근하는 분들은 눈독 들일 수밖에 없는 자리죠.. 그런데 요즘 종로구 재개발 돌아가는 분위기가 좀 불안하긴 합니다. 구청에서 이미 동의율 75% 채운 곳들도 동의서를 다시 받으라고 요구했다더라고요 이러면 사업 기간이 한참 밀릴 텐데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힘 빠지는 일이에요. 그러다 보니 구청장님이 예전 도시재생 방식을 더 선호한다는 얘기도 돌고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자문단 25명을 새로 꾸린다고는 하지만 이게 속도를 내주려는 건지 오히려 꼼꼼하게 따지면서 늦추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공급이 자꾸 늦어지니까 이번 분양 물량이 더 귀해 보이는 듯싶습니다 종로 신축은 워낙 없기도 하고 행정 절차가 이렇게 까다로우면 나중에 나올 물량도 기약이 없으니까요. 와이프는 저기 넣을 돈으로 다른 동네 급매 잡자고 해서 매일 투닥거리고 있네요. 부모님도 종로는 너무 복잡하다고 반대하시는데 저는 신축 선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분양가만 감당할 수 있으면 밀어붙여 보고 싶은데 제 돈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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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산양
종로에 신축 진짜 없는데 이번엔 당첨되시는 분들 정말 부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