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연규

경희궁 에피트 분양과 종로구 공급 가뭄

경희궁 에피트가 다음 달에 135가구 일반분양을 한다고 하네요 서대문역 가깝고 도심 신축이라 그런지 관심들이 높은 듯합니다. 그런데 종로구에서 이런 신축 보기가 앞으로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어요. 구청에서 동의율 75% 넘긴 정비구역에 동의서를 다시 받으라고 했다더라고요 안 그래도 구청장이 재개발보다 도시재생 쪽을 더 선호한다는 얘기도 돌던데.. 동의서를 재징구하라는 건 사실상 사업 속도를 늦추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구청에서 25명 규모로 자문단을 만든다는데 이게 진짜 동력이 될까요? 그래도 괜히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시간만 더 끄는 건 아닐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구청에서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줄 의지가 있느냐가 핵심 같습니다 에피트 같은 단지가 계속 나오려면 행정부터 뒷받침돼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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