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김세용
1개월 전

경희궁자이3단지 8년 차인데 관리 상태는 여전히 짱짱한가요

경희궁자이3단지도 이제 입주한 지 8년 차에 접어들었네요. 2017년 초에 입주 시작했으니 신축 꼬표 떼고 슬슬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를 시기죠. 주변 지나가다 보면 외관 도색이나 조경 관리는 아직 대장주답게 짱짱해 보이긴 합니다. 근데 겉만 봐서는 모르는 거라 내부 공용부나 지하 주차장 쪽 컨디션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보통 10년 가까이 되면 슬슬 수선충당금 써서 손볼 곳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여기는 600세대 좀 안 되는 규모라 관리비 효율이 아주 높진 않을 텐데 수선이 제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평소에 수치랑 논리를 따지는 편이라 그런지 노후화 데이터가 좀 신경 쓰이네요. 신축 때 자재를 워낙 좋은 걸 썼다고는 하지만 배관이나 마감재 내구성이 이제 시험대에 오를 때거든요. 특히 소음 차단 성능 같은 게 세월 지나면서 체감이 달라지는지도 관건이죠. 창호가 좋아도 연식 쌓이면서 밀폐력이 떨어지면 집회 소음 같은 외부 자극에 취약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관리가 잘된 8년 차냐, 아님 슬슬 구축 느낌 나는 8년 차냐는 주민들의 관리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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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유윤
    1개월 전

    여기는 조경팀이 워낙 열일해서 그런지 아직도 임장 오시는 분들이 신축인 줄 알긴 하더군요.

  • 용감한꽃게
    1개월 전

    솔직히 600세대 정도면 관리비가 아주 저렴하긴 힘들어요. 그래도 그만큼 소수 정예 느낌으로 꼼꼼하게 손보긴 하더라고요.

  • 이욱이
    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3단지가 위치는 좋은데 최근 들어 공용부 벽면 같은 데 미세하게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해요. 관리가 나쁘다기보다 그냥 자연스러운 노후화죠.

    검은오소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세월을 아예 비껴갈 순 없죠. 근데 이 정도 입지에 이 정도 관리 상태면 서울 도심권에선 대안이 별로 없다고 봐요. 제가 착각한 걸 수도 있는데 3단지 커뮤니티는 여전히 활발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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