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고달픈판다
1개월 전

경희궁자이2단지 1100세대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와 쾌적성

최근에 경희궁자이2단지 34평형 매물 위주로 갈아타기 각을 좀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종로 대장주라 입지는 말할 것도 없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결국 단지 규모에서 오는 밀도 관리가 핵심이더라고요. 이 단지가 1,148세대 정도 되는데, 1) 일단 1,000세대가 넘어가니 커뮤니티 운영 체계는 확실히 잡혀 있는 느낌입니다. 2) 다만 동수가 꽤 되다 보니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동선 효율은 동별로 차이가 좀 있을 것 같고요. 3) 2단지가 메인이라 조경 관리는 잘 된다던데, 실제 거주할 때 체감하는 생활 밀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하네요. 현재 34평대 호가가 28억 2천까지 나와 있어서 자금 계획은 타이트하게 잡아둔 상태입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취득세까지 따져보면 거의 30억 가까운 의사결정이라 단지 내 커뮤니티 붐빔 정도나 출퇴근 시간대 엘베 대기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계속 밟히네요. 아 근데 대로변 동은 사이렌 소음 같은 게 좀 있다고 하던데, 단지 규모가 있다 보니 안쪽 동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정숙성이 확보 돼는지도 체크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입지는 확실하니 결국 이런 미세한 주거 쾌적성 차이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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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바람직스러운독수리
    1개월 전

    2단지 사는데 커뮤니티는 시간대만 잘 피하면 쾌적합니다. 1,000세대 넘는 아파트치고는 관리가 꽤 타이트하게 되는 편이에요.

  • 이주리
    1개월 전

    호가가 28억까지 갔나요? 입지는 인정하지만 생활 밀도 생각하면 안쪽 동이 확실히 낫습니다.

  • 서러운가재
    1개월 전

    대로변 동 거주자인데 소음 예민하시면 무조건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창문 닫으면 괜찮다지만 여름에 열어두면 사이렌 소리 종종 들립니다.

    힘찬낙타
    1개월 전

    위에 소음 말씀하신 분 의견에 동감해요. 저도 그것 때문에 이번에 단지 내에서 안쪽 동으로 갈아타기 고민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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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아한흰곰
    1개월 전

    세대수 대비 엘리베이터 대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출근 시간만 살짝 서두르면 크게 스트레스 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