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지준

경희궁자이2단지 학군 실적이랑 통학 여건 따져보니

오늘 근처 지나가다가 경희궁자이2단지 조경된 거 보고 예쁘다 싶었는데, 문득 여기 학군도 그만큼 받쳐주나 궁금해지던데요. 2017년 2월에 입주해서 이제 9년 넘은 곳이라 동네는 다 잡혔을 텐데 말이에요 가까운 학교들 거리부터 찾아보니까 독립문초등학교가 걸어서 한 500m대 정도로 나오네요. 이 정도면 저학년 아이들이 걷기에 적당한지, 가는 길에 큰길 위험 요소는 없는지 실제 등굣길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는 대신중이 400m 남짓이라 아주 가깝고 배화여중도 1km 정도면 갈 만해 보이더군요. 특히 배화여고가 작년에 서울대를 4명이나 보냈던데, 종로 쪽 학교들이 공부시키는 저력이 아직 있나 봅니다 지금 34평 호가가 26억에서 31억까지 나와 있던데 이 정도 자금이면 교육 환경도 무척 따지게 되잖아요. 단지 안에 독서실 같은 건 잘 되어 있다지만, 실제 아이들이 중고교까지 진학하며 정착하는 분위기인지는 살아봐야 알 듯합니다. 직주근접이야 워낙 좋지만 학군까지 상향 이동의 종착지로 충분한 기준인지 쓰면서도 계속 고민이 되네요. 도보권 학교들의 실적을 우선하느냐 아니면 대형 학원가와의 접근성을 더 보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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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윤수

    배화여고 실적은 의외로 꾸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