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27억 실거래 보고 마포랑 고민이 돼네요?
경희궁자이 2단지 84타입이 최근에 27억 넘게 찍혔다는 소식 듣고 잠이 안오네요. 이 동네 오래 살면서 홍파동 예전 분위기 생각해보면 ㄹㅇ 천지개벽 수준이라 기분이 묘합니다. 광화문 직장이라 직주근접 때문에 계속 존버중인데 마포 신축으로 갈아탈까 고민이 돼네요. 단지 앞 부동산 게시판 보니까 매물이없네요 진짜. 전세 갱신할 때마다 주변 시세 확인해보면 무악동이나 평동 쪽도 장난 아니게 올라와 있더라고요. 사실 마포 신축이 쾌적하긴 하겠지만 종로 대장주라는 상징성을 무시 못하겠어요. 2단지 27억 7,500만원 거래된 거 보면 자산 가치 방어는 확실한 거 같거든요. 애들 학교 보내기도 여기가 나쁘지 않은데 마포는 학원이 좀 더 잘 돼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랑 재테크 둘 다 잡으려면 경자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3단지도 25억에 거래되던데 입지 가치는 마포가 아무리 신축이라도 못 따라올 것 같습니다. 카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댓글5개
- 유저7535
ㄹㅇ 경자 입지는 서울 사대문 안에서 대체 불가죠 ㅋㅋ
- 유저7288
저도 예전에 홍파동 살다가 지금은 건너편 무악동 사는데 분위기 너무 바껴서 놀라요. 마포 신축도 좋지만 자산 가치 생각하면 종로 대장주가 답인 듯요.
- 유저2476
경희궁자이는 영끌해서라도 잡아야 했던 곳인데 지금 가격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도 직주근접 하나는 끝내주니까 삶의 질 생각하면 무조건 종로입니다.
- 유저4923
단지 앞 부동산 사장님이 매물 없어서 난리라던데... 줍줍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유저5915
마포 가봤자 라이딩하느라 시간 다 버릴듯요. 그냥 종로 존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