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김아리
경희궁자이 2단지, 신혼집으로 지금 선점하는 게 답일까요
예비 신랑은 종로로 출퇴근하고 저는 파주라 신혼집 위치 잡기가 어렵네요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마음이 급한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초조해집니다 부모님이랑 상계동 처분하고 19억 선에서 어디가 나을지 지도만 하루 종일 보고 있어요. 종로 대장주라는 경희궁자이 2단지는 이제 9년 된 아파트던데요. 1,148세대 정도면 이 근처에서 규모도 제일 크고 실거주 만족도도 높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서울 도심 재건축 인허가 속도가 붙는 거 보니까 신축 갈증이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여기에 과천압구정선 노선 제안된 거 보니까 신설동까지 연결될 수도 있겠던데요 이게 확정되면 압구정이나 역삼역 같은 강남 핵심지로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잖아요. 종로 직주근접만 생각했는데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지면 가치가 또 달라지겠어요. 성수 쪽 삼표부지 GFC 개발도 있고 자양동 일대 인프라 확충 얘기도 계속 들리고요 성수동이나 자양동이 좋아질수록 그 배후지인 종로권 대단지들이 수혜를 입을 듯합니다. 교통망이 촘촘해질수록 경희궁자이 입지는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허가 리스크 다 끝난 9년 차 대장주를 지금 선점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가격이 더 오르면 아예 기회가 없을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요. 예산 안에서 실거주랑 미래 가치를 다 잡으려면 여기가 최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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