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거친날다람쥐

경희궁의아침 22년차 분담금 걱정되네요

요즘 분당 재건축 분담금 얘기로 시끄러운 거 보니까 남 일이 아니네요 도심 한복판인 경희궁의아침3단지도 벌써 입주 22년 차라 슬슬 계산기 두드려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주상복합이라 용적률이랑 건폐율이 이미 꽉 차 있는 게 제일 걸리던데요. 일반분양으로 뺄 물량이 거의 없어서 이대로 재건축하면 가구당 분담금이 꽤나 무섭게 나올 구조입니다. 입지나 인프라는 사실 종로에서 따라올 곳이 없지만 연식이 쌓이면서 주차나 내부 노후화는 어쩔 수 없죠 그래서인지 아예 세대수 늘리기보다 주거 쾌적성 높이는 리모델링 쪽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근 종로청계힐스테이트 33평이 지난달 12.6억 찍었던데, 이런 주변 시세랑 비교해보면 지금 예상되는 분담금은 실익이 좀 낮아 보여요. 정책적으로 인센티브가 나오거나 자산 가치가 확 뛸 확실한 전략이 있어야 할 텐데요 결국 지금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시장 상황 보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리모델링 규제 완화나 다른 단지들 진행되는 거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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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꼼꼼한사자

    주상복합은 재건축 사업성 나오기 정말 힘들죠. 경희궁의아침 정도 입지면 고급화 리모델링으로 가도 가치는 충분할 텐데, 관건은 주민들 분담금 수용 의사인 듯싶어요. 12억대 주변 시세 생각하면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 탐스러운흰곰

    리모델링도 요즘 공사비 생각하면 분담금 장난 아닐걸요. 차라리 그 돈 보태서 신축으로 갈아타는 게 속 편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