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우린
제주 낙폭 전국 1위인데 증여 고민되네요
제주 아파트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빠졌다는 소식 들으니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최근 하락세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부모님 도움으로 집을 사려던 분들도 고민이 많아지는 분위기예요. 실제로 10월 1주차 통계를 보니까 제주 매매가격이 0.07%나 떨어지면서 전국 16개 시도 중 낙폭이 제일 컸어요 벌써 누적 하락률이 2%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실거주로 보시는 분들도 바닥이 어딜지 가늠하기 어렵겠어요. 가격이 계속 내리니까 오히려 이 틈에 중국 자본이 더 들어와서 동네 성격이 변할까 봐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리더라고요 현장 분위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나중에 지역 가치 자체가 흔들릴까 봐 그게 찝찝한 부분입니다 부모님 찬스로 어렵게 마련하는 내 집인데 나중에 정체성까지 변해버리면 증여받는 의미가 있을까 싶거든요 기록적인 하락이 이어지는 지금은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덥석 들어갈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역의 장기적인 변화까지 고려한다면 하락세가 진정되고 저점이 확실해질 때까지는 신중하게 지켜보는 게 맞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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