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로 멈춘 첨단2지구 부영 매수세
요즘 광주 분위기 심상치 않네요. 더현대 하나로 동네 급이 통째로 바뀔 기세입니다. 주말에 첨단2지구 쪽 부동산 몇 군데 돌면서 사장님들이랑 얘기 좀 나눠봤어요. 지금 광주첨단2지구사랑으로부영 32평형 호가가 3억 5천 수준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매물도 67건 정도로 적지는 않은데 문제는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망설이는 눈치였습니다. 실제로 DSR 단계별 적용이 시작되니까 실수요자들 한도가 생각보다 많이 깎여요. 소득 증빙이 애매한 분들은 원래 나오던 금액에서 몇 천씩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부영 24평형 2.45억짜리 보러 오신 신혼부부들도 대출 계산기 두드려보고 그냥 발길 돌리는 걸 직접 봤네요.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광주도 이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고 하던데 딱 그 꼴입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드니 자금력 부족한 분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남주공 쪽으로 밀려나는 흐름도 보이고요. 광주운남주공6단지 34평이 3.3억 정도니 부영 32평이랑 2천만 원 차이인데 이게 지금은 엄청 크게 느껴지는 거죠. 사실 입지만 보면 첨단지구가 상급지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규제가 이대로 굳어지면 대장주급 단지들조차 거래 절벽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대출 한도 안에서 해결 가능한 3억 초반대 단지들이 당분간은 시장을 주도할 수밖에 없겠네요. 금리 인하 소식보다 DSR 완화 소식이 먼저 들려야 광주 부동산도 다시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진짜 이대로 가다가는 실거주 갈아타기도 꿈도 못 꾸겠음.
댓글2개
- 탐스러운사슴1개월 전
부영은 그래도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버티겠지만 신규 유입은 진짜 힘들겠어요.
- 괜찮은홍학1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광주 전반적으로 거래가 뚝 끊긴 게 사실임.
둥근순록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첨단은 입지가 깡패라 규제 풀리면 제일 먼저 튈 텐데 지금이 오히려 기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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