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용감한다람쥐
1개월 전

첨3 호반 줍줍할까 챔피언스시티 조경 기다릴까 고민되네요?

오늘부터 첨단3지구 호반써밋 선착순 계약 시작이라는데 다들 분위기 보셨나요? 제가 이 동네에서만 수십 년을 살았는데 옛날 전방 부지랑 첨단 논밭이던 시절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이긴 합니다. 실제로 현장 분위기 슬쩍 보니까 청약 때 84타입 9대 1 넘게 나왔던 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들은 몰리더라고요. 여기가 토허제 구역도 아닌 데다가 분상제 덕분에 가격선이 딱 잡혀 있으니까 실수요자들 입장에선 일단 들이밀어 볼 만한 숫자긴 하거든요. 이 가격이면 지금 광주 시내 웬만한 신축보다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근데 또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 게 이번에 임동 전방 부지에 들어오는 챔피언스시티 1차 조경 소식이에요. 단지 안에만 축구장 4개 반 크기로 9,700평 넘게 숲을 만든다는데 이게 또 로컬 사람들 마음을 흔드네요. 한 발 더 들어가서 따져보면 실속은 분상제 먹은 첨3 호반이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 같고요. 삶의 질이나 상징성 생각하면 임동 대단지 조경이 탐나는데 저는 결국 가격 방어력 생각해서 호반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중입니다. 오래 살아보니 결국 세금 혜택이랑 분양가 싼 게 장땡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저는 오늘 퇴근하고 모델하우스 한 번 더 들러서 동호수 남은 거 보고 바로 도장 찍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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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홍유솔
    1개월 전

    임동은 조경이 깡패라던데... 그래도 분상제 가격표는 못 참죠.

  • 이배현
    1개월 전

    첨3 호반 오늘 사람 엄청 많던데요? 줄 서 있는 거 보니까 대충 각 나오더라고요.

  • 노란코알라
    1개월 전

    토박이분이 보시기에도 첨3이 낫나요? 저도 챔피언스시티 기다리다가 분양가 보고 뒷목 잡을까 봐 그냥 오늘 호반 줍줍하러 가려고 짐 쌌습니다. 실거주면 분상제가 정답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