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 호반써밋 선착순 보고 느낀 '똘똘한 한 채'의 무게
오늘 세제 개편안이랑 첨단3지구 호반써밋 선착순 줍줍 일정 겹치는 거 보니 참 묘하다. 시장 사이클 여러 번 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금은 무지성으로 수량 늘릴 타이밍이 아님. 첨단3지구 호반써밋 A7, A8블록 보면 84타입 청약 경쟁률이 9대 1까지 찍혔던 곳임. 그런 단지가 선착순까지 왔다는 건 시장이 그만큼 냉정해졌다는 증거고. 분상제 막차라는 A6 제일풍경채까지 대기 중이니, 확실한 안전마진 없으면 안 움직이겠다는 심리다. 결국 핵심은 대체 불가능한 희소성인데, 임동 챔피언스시티 1차 조경이 눈에 들어옴. 약 9,700평 규모면 축구장 4.5개 크기인데, 단지 안에 이런 대형 공원을 품은 랜드마크는 경기 타도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다름. 어설픈 지역 여러 채보다 이런 압도적인 단지 하나가 지역 내 부를 독점하는 구조가 고착될 거다. 지금 세제 개편 방향을 보면 1주택 실거주자는 눌러앉으라는 신호가 아주 노골적임. 다주택자는 종소세에 양도세 특례 종료까지 리스크가 너무 커진 상황이고. 결국 대세는 입지랑 규모에서 밀리지 않는 똘똘한 놈 하나 쥐고 시점 기다리는 거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사람들은 결국 가장 빛나는 랜드마크로 모이게 되어 있음. 다주택 수량 늘리기보다 챔피언스시티 같은 확실한 한 방이 결국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아직도 개수 채우기에 연연하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울 뿐임.
댓글3개
- 김진연1개월 전
확실히 9,700평 조경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스케일이긴 하죠. 1주택 갈아타기 하려는 분들 고민 깊어질 듯.
- 잘난원숭이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같은 고금리에 랜드마크 한 채 깔고 앉아 있는 게 기회비용 측면에서 맞나 싶음. 차라리 현금 쥐고 경매 타이밍 보는 게 수익률은 더 나을 텐데 말이죠.
- 나선진1개월 전
분석 날카로우시네요. 저도 첨3 호반 써밋 경쟁률 보고 의아했는데 결국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 거였음. 세금 생각하면 이제 갯수 늘리는 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죠. 똘똘한 한 채 등기 치고 발 뻗고 자는 게 최고임. 좋은 통찰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