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시티 1차, 광주 실거주 대장주의 기준이 될까요
요즘 서울뿐만 아니라 광주에서도 '결국은 실거주'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체감되더라고요. 세제개편으로 실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가 커지다 보니, 입지 깡패에 커뮤니티 확실한 곳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랜드마크가 될 임동 옛 방직부지, 챔피언스시티 1차를 좀 뜯어봤습니다. 1) 일단 3,216가구라는 압도적인 대단지 규모가 주는 힘이 큽니다. 단지 안에서 영풍문고, YBM, 종로엠스쿨 같은 대형 교육 브랜드 제휴를 추진한다고 하니, 학원 셔틀 태우는 수고를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실수요자 입장에선 엄청난 메리트죠. 2) 커뮤니티 수준도 광주에서 보지 못한 하이엔드급이더라고요. 44층 스카이라운지나 실내수영장 같은 시설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자산 가치를 지탱하는 펀더멘털입니다. 3) 조경도 방직산업의 역사를 담은 코튼로드나 유림숲을 살린 헤리티지 가든을 조성한다는데, 이런 디테일이 결국 입주민의 자부심을 결정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의 산업 유산이 현대적인 교육 인프라와 결합될 때, 그 지역을 리딩하는 독보적인 실거주 가치가 완성된다는 걸 챔피언스시티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광주도 이제는 단순히 '어디 옆'이 아니라, '단지 자체가 인프라'인 시대로 접어든 게 확실해 보이네요.
댓글5개
- 이나종1개월 전
3천 세대 넘으면 관리비 절감도 무시 못 하고 커뮤니티 운영 자체가 다르긴 하죠.
- 고마운순록1개월 전
광주에 수영장 있는 단지가 생각보다 귀한데 44층 스카이라운지까지 있으면 조망은 끝장나겠네요.
- 조우재1개월 전
학원 브랜드 제휴는 실제 운영되는 거 봐야 알겠지만 일단 규모에서 오는 압도감은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 한결같은해달1개월 전
근데 방직부지 주변이 아직은 정비가 덜 된 느낌이라 단지 밖 인프라까지 올라오려면 시간 좀 걸리지 않을까요? 저는 좀 더 지켜보려구요.
- 힘찬사자1개월 전
요즘 세제 돌아가는 거 보면 확실히 똘똘한 한 채로 가야 합니다. 임동 쪽이 천지개벽 수준이라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