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윤예정
3개월 전

익산 펠리피아 34평, 저층이라도 평면빨로 환금성 방어될까요

예전에는 아파트 살 때 층수가 깡패라는 말이 공식이었죠. 특히 지방은 고층 선호도가 워낙 뚜렷해서 저층은 찬밥 신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조건 로얄층만 고집했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지금 익산 펠리피아 평면 뽑힌 거 보면 실거주 만족도에서 답이 나옵니다. 34평인데 드레스룸이 2개나 들어가고 대형 펜트리까지 2개가 배치됐거든요. 이 정도 수납력이면 짐 많은 3~4인 가구에게는 층수보다 평면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어요. 나중에는 결국 이 실거주 편의성이 매가 하방경직성을 버텨줄 겁니다. 특히 안방이랑 연결된 알파룸을 서재나 작업실로 쓰려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층수는 낮아도 단지 내 조경이 정원처럼 펼쳐지는 뷰라면 오히려 고층보다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하죠. 다만 저층 특유의 벌레나 사생활 노출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숙제긴 합니다. 그래도 요즘 신축은 커뮤니티나 조경에 워낙 공을 들여서 저층 메리트가 확실히 살아났어요. 평면 경쟁력만 있다면 하락장에서도 충분히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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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강용선
    3개월 전

    저층은 무조건 가격이 깡패임. 로얄층보다 10% 이상 싸면 평면 좋으니 금방 나갈걸요?

  • 아름다운여우
    3개월 전

    펠리피아 34평 알파룸은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안방이랑 연결돼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서재로 쓰기 딱 좋아 보임.

  • 밝은흰곰
    3개월 전

    요즘은 애 키우는 집들이 층간소음 때문에 일부러 필로티나 저층 찾기도 해요. 평면까지 잘 빠졌으면 수요는 확실히 있을 듯.

  • 이빈우
    3개월 전

    근데 저층은 여름에 나무 소독할 때 냄새 올라오거나 벌레 꼬이는 건 감안해야 함. 저는 그게 좀 힘들더라고요.

  • 검은참새
    3개월 전

    실제로 매도해 보면 평면 좋은 저층이 평면 구린 중층보다 훨씬 빨리 팔립니다. 결국 사는 사람이 보고 반해야 하거든요.

  • 김아연
    3개월 전

    익산도 이제 신축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니까 평면 경쟁력이 입지만큼 중요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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