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박강호
1개월 전
익산 펠리피아 유니트 보고 오니 저층 펜트리 설계가 참 실속 있네요?
과거에는 저도 무조건 꼭대기 층 조망권만 찾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런데 수십 년 매매하고 몸테크 해보니, 결국 나이 들수록 손에 닿는 편리함이 최고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익산 펠리피아 모델하우스 가서 84B랑 104 타입을 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시공사가 세움이라는데, 평면을 보니까 펜트리 공간을 큼직하게 빼고 동선을 아주 영리하게 짜놨더군요. 요즘은 화려한 껍데기보다 이런 실무적인 설계가 실거주 만족도를 확 올립니다.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무릎 안 좋아지고 활동량 줄어드는 시니어 세대에게는 엘리베이터 한참 기다리는 고층보다 밖으로 금방 나갈 수 있는 저층이 훨씬 건강에 이롭습니다. 여기 펜트리 수납력 보니까 짐 쌓아두기 좋아서 저층의 단점도 꽤 상쇄될 각이더군요. 지방 미분양 속에서 보석 같은 단지 찾는 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남들 다 보는 뷰니 뭐니 하는 환상 버리고, 사실 내가 이 집에서 얼마나 편하게 움직일지 설계도부터 뜯어보세요. 결국 마지막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저는 이번에 평면 설계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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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김승정1개월 전
저도 50대인데 살아보니 5~6층 정도가 딱 안정감 있고 좋더군요.
- 안호윤1개월 전
세움이 평면은 은근히 잘 뽑아요. 익산 펠리피아 104타입 펜트리는 진짜 탐나긴 하더라고요. 저층이면 애들 키우기도 좋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편하죠.
- 서툰뱀1개월 전
고층 조망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엔 엘베 기다리는 게 일입니다. 저층 펜트리 넓은 게 실속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