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파란불 보니까 첨단3지구 호반써밋 무순위가 선녀로 보임
오늘 주식창 파란불 뜬 거 보고 한숨 푹 쉬다가, 그냥 속 편하게 첨단3지구 호반써밋 무순위 공고 다시 뒤져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 동네에서 평생 살면서 느낀 건데, 국장 널뛰기에 일희일비하느니 그냥 땅에 붙어 있는 실물 자산 하나 쥐고 있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나온 호반써밋은 분상제 적용 단지라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데, 요즘처럼 공사비 오르는 시기에 이런 분양가 다시 보기 힘들다는 거 동네 사람들은 다 알죠. 예전에는 비아동 너머 저기가 언제 개발되나 싶었는데, 지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들어온다는 소식 들리는 거 보면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광주는 원래 특유의 흐름이 있거든요. 계획 발표됐을 때보다 진짜로 '삽 푸기' 시작할 때 가격이 무섭게 튀어 오르는데, 지금이 딱 그 폭발 전야 같은 느낌이라 더 눈길이 가네요. 첨단3지구가 지금은 인프라가 휑해 보여도, 나중에 상권 다 들어차면 수완지구 초창기 때랑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까 싶음. 결국 흔들리는 장세 속에서 믿을 건 내 이름 박힌 튼튼한 등기 한 장뿐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남들 주식판에서 밤잠 설칠 때 저는 그냥 느긋하게 확실한 한 채 잡아서 발 뻗고 자는 게 최고라고 봐요.
댓글5개
- 이서재1개월 전
저도 국장 털고 이번에 무순위 넣으려고요. 주식은 진짜 답이 없는데 부동산은 실체라도 있으니 속 편하죠.
- 조찬정1개월 전
호반써밋 분양가면 나중에 반도체 클러스터 본격화될 때 웃을 수밖에 없죠. 지금 인프라 타령하는 사람들 나중에 삽 뜨고 나면 무조건 후회합니다.
- 꼼꼼한나비1개월 전
옛날 비아 생각하면 진짜 세상 많이 변했음. 광주에서 분상제 막차 탄다는 심정으로 가져가는 게 정답임.
- 조라이1개월 전
주식은 숫자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아파트는 남으니까요. 저도 첨단 살지만 3지구 쪽은 앞으로가 진짜라 봅니다. 다들 힘내시고 성투합시다!
- 서호태1개월 전
맞아요. 광주는 삽 떠야 오르죠. 지금이 딱 그 타이밍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