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종오
1개월 전

9억 육박하는 분양가 보니 4억대 신축이 정답 같아요

최근에 광주 신축 분양가가 9억 가까이 찍힌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는데 이게 현실이네요. 역시 자재값에 인건비 생각하면 이제 8~9억은 우습게 넘어가는 시대가 왔나 봅니다. 근데 이게 참 묘한 게 기준이 확 높아지니까 4억대 단지들이 갑자기 엄청 저렴해 보여요. 심리적인 기준선이 바뀌니까 예전엔 평범해 보이던 가격이 이제는 혜자처럼 느껴지는 거죠. 저도 사실 처음에는 4억 후반도 비싸다고 생각해서 망설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상황에서 남구 쪽 1,500세대 넘는 대단지가 4억 중후반대인 거 보고 지인한테도 공유해줬어요. 초품아에 대규모 공원까지 끼고 있는데 이 금액이면 나중에 입주할 때 웃을 것 같더라고요. 오늘 점심에 먹은 국밥값도 만 원이 넘어서 놀랐는데 집값은 오죽할까 싶네요. 가끔은 제 판단이 너무 낙관적인가 싶어 주저하게 되지만 수급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하죠. 2026년에는 이 근처 입주 물량도 아예 없다는데 신축 가치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어요. 무리해서 고분양가 단지 추격하는 것보다 이런 안전한 실거주처 선점이 결국 남는 장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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