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나솔
1개월 전
8억대 기축 시세 보니까 청약통장 유지할 이유가 없네요
큰애 학원 셔틀 노선 보고 단지 몇 군데 돌아보고 왔어요. 요즘 분양가 보니까 정말 억 소리 나게 올랐더라고요. 청약 점수 낮아서 희망도 없는데 매달 돈 붓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 영향이 현장 분위기에서도 확실히 느껴졌어요. 학원가 엄마들도 이제는 청약에 목매는 사람 거의 없더라고요. 분양가랑 주변 8억대 기축이랑 차이가 거의 없으니까요. 결국 이게 저희 같은 실거주자들한테는 큰 부담이죠. 새 집 좋긴 하지만 애들 학교 가까운 입지가 최고잖아요. 어제 남편이랑 상의 끝에 통장 해지하고 구축 급매 찾기로 했어요. 아, 근데 막상 은행 가려니 마음이 조금 복잡하긴 해요. 이거 하나 믿고 10년 넘게 버틴 세월이 아까워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지금은 새 아파트 환상보다 아이 교육 환경이 우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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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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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개구리1개월 전
저도 지난달에 해지했어요. 희망 고문당하는 기분이라 차라리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 아쉬운개미1개월 전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지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공공분양이라도 기회가 올 수 있잖아요.
젊은코끼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 공공분양가도 만만치 않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입지 좋은 구축 갭투자나 실거주 잡는 게 빨라요.
답글 1개 펼치기 - 박준태1개월 전
구축은 수리비랑 주차 스트레스 무시 못 해요. 살아보면 왜 다들 신축 노래를 부르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 어두운뱀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애들 학원 때문에 억지로 버티고는 있는데 분양가 나오는 거 보면 한숨만 나와서 통장 깰까 매일 고민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