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정한고니
1개월 전

7억대 신도림 인근 구축 아파트 실거주 가성비 판단

회사가 영등포라 출퇴근 편한 신도림 쪽을 계속 보고 있어요. 월급에서 주거비 비중을 줄이는 게 자산 형성의 핵심이라 생각하거든요. 지금 사는 오피스텔 월세가 120씩 나가는데 이게 참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7억대 구축 아파트로 갈아타서 대출 이자를 내는 게 나을지 계산기를 두드려봤어요. 단지 입구부터 연식은 느껴지지만 주차장이나 관리는 나빠 보이지 않았어요. 실수령 450에서 원리금 180 떼면 생활비가 빠듯해지는 게 사실이죠. 근데 전세 살면서 돈을 더 모으는 게 기회비용 측면에서 나을지 모르겠네요. 어제 퇴근길에 그 동네를 한 바퀴 돌았는데 생각이 더 복잡해졌어요. 집값이 여기서 더 빠질까 봐 무서운 마음도 솔직히 조금은 있거든요. 아, 점심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이 체했는지 속이 계속 더부룩하네요. 결국 주거 안정성이냐 수익률이냐의 싸움인데 아직은 매수가 우위에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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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잘생긴딱다구리
    1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는 구축이어도 확실히 오피스텔보다 높을 거예요. 주차 스트레스만 없어도 삶의 질이 달라지거든요.

  • 더운새우
    1개월 전

    7억대 구축이면 수리비도 만만치 않을 텐데... 원리금 180은 지금 금리에 너무 공격적인 거 아닐까요?

    김혁서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수리비 무시 못하죠. 올수리 된 집 아니면 최소 3천은 더 잡아야 계산이 맞을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최강준
    1개월 전

    저도 신도림 쪽 임장 다녀왔는데 매물이 확실히 예전보다 많아진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 신현형
    1개월 전

    월세 120 버리는 것보다는 내 집 대출 갚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 지혜로운펭귄
    1개월 전

    영등포 출퇴근이면 신도림만한 입지가 없죠. 나중에 갈아타기 하기도 수월한 곳이라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 뛰어난돌고래
    1개월 전

    지금 시기에 7억 구축은 좀 애매한 포지션 같아요. 차라리 조금 더 외곽 신축 전세로 가면서 청약을 노려보는 건 어떠신지.

  • 어두운물총새
    1개월 전

    실수령액 대비 원리금 비중이 높긴 하네요. 와이프분이랑 맞벌이시면 상관없겠지만 외벌이면 좀 빡셀 것 같아요.

  • 박빈아
    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작년에 매수했는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합니다.

  • 김은현
    1개월 전

    구축은 층간소음이나 배관 문제 복불복이 심해서... 밤에 한 번 더 가서 분위기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