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생활권 분양 공고로 본 세종 바닥론 실체
5생활권 중심부 공급 소식이 들리니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매수 대기자들이 눈치만 보던 흐름이 이 공고 하나로 갈릴 겁니다. 과거 하락기 끝물에 나오던 물량들과는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네요. 6억대 중반이면 실거주 입장에선 고민이 깊어지는 금액대입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입지를 섣불리 잡았다가 잔금 때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지금은 가격보다 미분양 여부가 시장의 진짜 온도계입니다. 이번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다면 바닥을 확인하는 신호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인프라 구축 속도가 예전만 못하다는 점은 계속 걸리는 대목입니다. 주변 시세 대비 마진이 1억 안쪽이면 투자로서는 무거운 게 사실입니다. 생각해보니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동원력도 큰 변수가 되겠네요. 저는 이번에도 당첨 확률보다는 계약률 수치를 먼저 지켜보려고 합니다. 결국 시장의 방향타는 실수요자들이 실제로 돈을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직은 관망세가 짙지만 이번 결과가 하반기 지표를 결정할 겁니다.
댓글10개
- 동그란토끼1개월 전
6억대 중반이면 세종치고는 해볼 만한데 대출이 문제죠. 지금 금리에서 그 가격을 받아줄 수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 김욱안1개월 전
거기 상권 형성되려면 10년은 더 걸릴 텐데 장밋빛 전망은 위험하죠. 학교 문제도 아직 해결 안 된 걸로 아는데 실거주가 붙을까요? 저는 그냥 기존 도심 급매 잡는 게 훨씬 안전하다고 봅니다. 분양가 거품이 아직 안 빠진 느낌이라 저는 이번에도 패스입니다.
- 날랜북극여우1개월 전
평면도는 잘 뽑았던데 직접 가서 봐야겠어요.
- 은경연1개월 전
입지는 좋은데 주변 인프라 생각하면 가격이 좀 무겁긴 하네요. 그래도 5생활권 대장 단지라 청약 경쟁률은 터질 것 같습니다. 실수요자들은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일단 모델하우스 분위기 좀 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 날랜흰곰1개월 전
분석 날카로우시네요. 결국 계약률이 모든 걸 말해주겠죠.
- 김원유1개월 전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전까지는 계속 널뛰기할 수밖에 없어요. 이번 분양이 그 변동성을 줄여줄지 아니면 키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미계약 물량 좀 나올 것 같아서 줍줍 기다립니다.
- 가냘픈날다람쥐1개월 전
지금 들어가면 상투 잡는 거 아닌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 김훈은1개월 전
데이터로 보면 지금이 진입 적기일 수도 있는데 심리가 안 살아나네요. 매도자들은 버티고 매수자들은 깎으려 하니 거래가 안 되죠. 이번 분양이 그 대치 국면을 깨는 트리거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글쓴이님 말씀대로 하반기 지표가 진짜 중요해 보입니다.
- 장민이1개월 전
저는 그냥 구경만 하렵니다. 돈이 없네요.
- 이종아1개월 전
우미린 브랜드면 기본은 하겠지만 입지가 너무 외곽 아닌가요? 중심 상업지구랑 거리 생각하면 출퇴근도 고생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2생활권 들어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