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유입 통계가 보여주는 미래 가치
결국 데이터로 증명이 되는군요. 2030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번에 충청권 테크노밸리 근처 갔을 때 현장에서 느꼈던 활기가 우연이 아니었네요. 지방은 다 망한다는데 여긴 분위기가 딴판이에요. 유모차 끄는 젊은 부부들이 거리에 꽉 찼습니다. 작년에 5억 중반 하던 매물이 지금 6억 넘었더라고요. 역시 사람 몰리는 곳은 가격이 정직합니다. 그때 한참 고민하다 놓친 게 계속 아른거리네요. 아니, 사실 층수가 맘에 안 들어서 안 한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부른 소리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거기 유명하다는 빵집은 줄이 너무 길어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온 게 좀 짜증나긴 하네요. 친한 동생한테 거기 꼭 보라고 추천해줬더니 벌써 계약서 쓰고 인증샷 보냈더라고요. 수도권 집중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지만 이런 핵심 거점들은 확실히 에너지가 다릅니다. 젊은 세대가 세금 내고 소비하는 동네라니 앞으로의 가치 상승은 더 뚜렷하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엔 망설이지 말고 잡아야겠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소장님 만나러 가기로 했네요.
댓글10개
- 방태희1개월 전
역시 젊은 사람들이 몰려야 상권도 살고 집값도 버티는 법이죠.
- 둥근사막여우1개월 전
근데 일자리 끊기면 바로 유령도시 되는 거 아시죠? 지금 반도체 업황 안 좋아지면 거기 바로 직격탄 맞습니다.
- 김윤영1개월 전
충청권도 지역마다 편차가 심하더라고요. 어디는 신고가 찍는데 바로 옆동네는 여전히 바닥입니다. 결국 대기업이랑 얼마나 가깝냐가 핵심인 것 같아요. 무작정 들어갔다가는 물리기 딱 좋습니다.
- 올바른강아지1개월 전
저도 청주 쪽 실거주 중인데 확실히 30대 비중이 높아요. 주변에 새 아파트 계속 들어오니까 동네가 아주 깔끔해지네요.
- 어린나비1개월 전
통계가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유입된다고는 하는데 실제 등기 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다들 전세로만 돌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 굳은치타1개월 전
맞아요. 돈은 거짓말 안 하더라고요.
- 기다란생쥐1개월 전
글쓴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지난달에 임장 다녀왔는데 분위기 장난 아니더라고요. 스타벅스에 노트북 펴고 앉아있는 젊은 친구들 보고 확신했습니다. 여기는 앞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죠. 저도 지금 매물 몇 개 저울질 중입니다.
- 김혁은1개월 전
빵집 줄 긴 거 보니까 진짜 사람 많긴 한가 보네요. 주차 공간은 좀 넉넉하던가요?
- 뽀얀노루1개월 전
일자리가 깡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수도권 접근성까지 좋아지면 거기는 진짜 날아갈 것 같아요. 아직 5~6억대면 진입 장벽도 그렇게 안 높아서 매력적이긴 하네요. 조만간 저도 발품 한번 팔러 가봐야겠습니다.
- 선오인1개월 전
그래봤자 지방은 결국 우하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