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드라운까치
1개월 전

1400원 무너지니 분위기 묘하게 달라진다

전세 만기 4개월 남았는데 마음이 진짜 타들어간다. 지난 주말에 서울 9억대 단지들 돌고 왔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다. 비슷한 고민 글 봐도 내 상황이랑은 달라서 직접 적어본다. 사실 환율 1400원 넘을 때는 나라 망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손이 안 나갔다. 근데 어제 뉴스 보니 앞자리가 바뀌어 있었다. 그 영향이 현장에서 사장님들 목소리에서도 바로 느껴졌다. 외인 자금 들어오고 금리 눌리면 집값 다시 튈까 봐 무섭다. 생각해보면 우리 경제 체력에 1300원대도 사실 너무 과한 수준이었다. 아니, 1300원도 높은 편인데 1200원대까지는 내려와야 시장이 숨을 쉴 것 같다. 달러 인덱스 꺾이는 속도 보니까 1100원대도 아주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 싶다.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나가봐야 할지 아직은 좀 혼란스럽다. 상황 봐서 결단은 빨리 내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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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용감한돌고래
    1개월 전

    1200원대가 정상이죠. 그동안 환율 때문에 수입 물가랑 금리가 너무 비정상이었음.

    신종건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1200원대 안착해야 대출 금리도 안정되고 실수요자들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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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박쥐
    1개월 전

    환율 떨어진다고 시장 바로 좋아질 거란 생각은 위험함. 경기 침체 신호일 수도 있어서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봄.

  • 곽규수
    1개월 전

    수출 비중 큰 나라라 1300원 아래로 너무 빨리 내려가면 기업들 실적 박살 나고 경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음.

  • 정서민
    1개월 전

    저도 이번 주에 수도권 상급지 보고 왔는데 확실히 저번 달보다는 분위기가 좀 가벼워진 느낌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