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묵은 집 정리하고 상급지로 이동 시작
옆집 언니가 마포로 옮겼다는 소식 듣고 며칠을 잠 못 자고 뒤척였어요. 지금 사는 곳도 10년 넘게 정들었지만 이제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느꼈죠. 막상 8억대로 집을 내놓으려니 과연 제때 나갈까 불안함이 컸어요. 그런데 이번에 인연이 닿은 사장님이 약속도 정확하시고 일 처리가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그 성실함 덕분에 매수자랑 조율하는 과정에서도 잡음 하나 없었네요. 중간에 가격을 확 깎아줘야 하나 잠시 망설였지만 사장님 판단 믿고 밀어붙인 게 맞았어요. 이사 갈 단지 매물 보러 다닐 때도 제 입장 고려해서 동선 짜주시는 게 참 든든했고요. 비용 생각하면 사실 속이 좀 쓰리지만 집 정리하고 나니 비로소 새 길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결국 좋은 사람 만나서 골치 아픈 숙제 하나 제대로 끝낸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이제는 다음 동네 시세 보면서 잔금 치를 준비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댓글10개
- 가엾은곰3개월 전
축하드려요. 매도 타이밍 잡기 진짜 힘든데 대단하세요.
- 정민주3개월 전
8억대면 매수세 붙기 쉬운 구간이라 사장님 덕보다는 운이 좋으셨던 것 같네요.
- 탁다종3개월 전
마포 어디로 보시나요? 저도 그쪽이랑 성동구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 너무 궁금하네요. 정보 좀 공유 부탁드려요.
- 박경진3개월 전
일단 비우고 나면 마음부터 달라지더라고요.
- 손준수3개월 전
요즘 상급지 호가가 너무 뛰어서 걱정입니다. 잔금 계획은 빡빡하게 안 잡으셨길 바랄게요.
- 순수한고래3개월 전
중개사 복도 무시 못 하죠. 저도 예전에 이상한 사람 만나서 계약 파기될 뻔한 적 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사람 잘 만나는 게 진짜 천복입니다.
- 슬픈말3개월 전
기운 받아 갑니다.
- 석희진3개월 전
요즘 같은 장에 8억대면 급매로 던지신 건가요? 아무리 사장님이 잘해도 시세보다 높으면 안 나갈 텐데 의외네요.
- 서민이3개월 전
결단 내리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저도 6개월째 고민만 하다가 매물 다 놓쳤는데 부럽습니다. 실행력이 답인 것 같아요.
- 친절한비버3개월 전
마포 시세는 정말 무섭게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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