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은성

횡성 지하수 오이지 꼬들함이 남달라 공유해요

애들 학원 늦게 끝나고 오면 맨날 반찬 투정이라 고민이 많았거든요. 옆 동 엄마가 알려준 오이지인데 이번에 먹어보고 정착하기로 했어요. 강원도 횡성 하우스에서 지하수로 깨끗하게 키운 오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집에서 담그기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엄두가 안 났는데 다행이죠. 한 개에 천 원꼴인데 크기도 실하고 식감이 정말 꼬들꼬들해요. 오남매 키우는 분이 직접 하시는 거라 재료만큼은 확실해 보이네요. 택배비 육천 원이 좀 걸렸지만 애들이 잘 먹으니 돈 안 아까워요. 010-2751-6322로 연락하면 되는데 내일 지나면 배송 끊긴대요. 추석 연휴 겹치면 한참 기다려야 하니까 미리 연락하는 게 낫겠어요. 방금도 물어보니까 내일 오전 물량까지는 바로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남편은 짠 거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물에 살짝 담갔다 무치니 괜찮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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