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류찬기
3개월 전

환자 쳐내는 숫자보다 연구 가치로 인정받는 시대 옵니다

결국 이런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네요. 진료실에 앉아서 환자 수만 채우는 게 명의라는 소리 들을 때마다 답답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는 원장님께 이 부분 말씀드렸을 때도 크게 공감하시더라고요. 당장의 진료비 수익에 매몰되는 구조는 결국 한계가 올 수밖에 없죠. 산업 전체로 보면 의학 연구에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훨씬 큽니다. 근데 또 막상 현장 돌아가는 꼴을 보면 당장 환자 안 보면 병원 유지가 안 되니 참. 이게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기술이랑 임상이 결합해야 진짜 성과가 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이제는 단순히 병원 규모가 아니라 연구 역량을 보라고 말해줬습니다. 결국 이 고리가 제대로 이어져야 의료계도 한 단계 도약할 거라 봅니다. 단순 노동이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는 쪽으로 판이 바뀌는 게 보이네요. 이런 변화가 결국 우리한테도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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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힘찬원숭이
    3개월 전

    드디어 핵심을 찌르는 글이 올라왔네요. 연구 가치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 뽀얀닭
    3개월 전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듯합니다. 연구하면 당장 밥이 나오나요? 병원 적자 나면 글쓴분이 책임지실 건지 궁금하네요.

  • 김다형
    3개월 전

    취지는 좋은데 수가 체계부터 안 바뀌면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죠.

  • 김하주
    3개월 전

    맞아요. 바이오 쪽 파이 키우려면 의사과학자들 대우부터 확실히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인재들이 몰리죠.

  • 줄기찬코끼리
    3개월 전

    결국 방향성은 이쪽이 맞다고 봅니다. 저도 얼마 전 세미나 가서 비슷한 흐름을 느꼈거든요. 확실히 예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요. 준비하는 자가 기회를 잡는 법이죠.

  • 박수선
    3개월 전

    말은 참 쉽죠. 연구하느라 환자 적게 보면요. 바로 실력 없다는 소문 퍼지는 게 동네 병원 현실입니다.

  • 안라루
    3개월 전

    대학병원 교수들도 연구하고 싶어 하죠. 근데 잡무가 너무 많아서 못 하는 구조라더군요.

  • 허승호
    3개월 전

    이런 변화가 감지될 때 미리 준비하는 분들이 나중에 크게 웃으실 겁니다. 결국 가치는 증명되기 마련이니까요.

  • 다정한호랑이
    3개월 전

    연구 성과가 바로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10년 20년 걸리는 일인데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당장 내일이 급한 사람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 박욱배
    3개월 전

    임상이랑 연구가 따로 노는 게 가장 큰 문제긴 하죠. 이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을지가 관건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