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꼼꼼한산토끼
3개월 전

환갑 부모님 익숙한 동네 신축 이전 고민

출퇴근 셔틀 타는 시간 아끼려고 회사 근처 사는데 부모님은 여전히 수원 구도심 구축이세요. 엘베 없는 저층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이제 환갑 넘으시면 무릎 무리 올까 봐 걱정되네요. 그래서 바로 옆에 들어서는 대단지 신축 분양권을 보고 있습니다. 이미 이 동네에서만 30년 넘게 사셔서 생활권 바뀌는 스트레스는 전혀 없으시거든요. 사실 뷰나 로열층 이런 건 크게 욕심 없습니다. 지금도 낮은 층 사시니까 그냥 해만 잘 드는 집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야근하고 가끔 들러서 반찬 받아오기에도 딱 좋은 거리라 저도 마음이 편할 듯하고요. 근데 갑자기 늘어날 관리비 생각하면 부모님이 좀 부담스러워하실지 그게 좀 걸리네요. 아, 커뮤니티 시설 같은 거 잘 안 쓰실 텐데 아깝기도 하고요. 그래도 노후 생각하면 결국 엘리베이터 있고 평지인 신축이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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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전현우
    3개월 전

    무조건 가세요. 엘베 있고 없고 차이 진짜 큽니다.

  • 단아한북극여우
    3개월 전

    부모님은 익숙한 게 제일이죠. 거기다 신축이면 금상첨화네요.

  • 윤라경
    2개월 전

    관리비 무시 못 합니다. 수입 없으시면 은근히 스트레스받으실 거예요.

  • 지혜로운뱀
    2개월 전

    커뮤니티 시설비는 안 써도 내야 하니까요. 근데 또 주차 편한 거 생각하면 신축이 낫긴 합니다.

  • 점잖은박쥐
    2개월 전

    효도시네요. 나중에 병원 다니실 때도 신축이 훨씬 편하실 겁니다.

  • 강이희
    2개월 전

    굳이 옆 단지로 가야 할까요? 그 돈으로 현금 흐름 만드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 김유원
    2개월 전

    해만 잘 들면 저층도 나쁘지 않죠. 다만 소음은 좀 고려해보셔야 할 듯.

  • 이이원
    2개월 전

    30년 사셨으면 입지는 검증된 거네요. 고민할 시간에 계약하시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 멋진닭
    2개월 전

    요즘 신축 층간소음 심한 거 아시죠? 구축 사시던 분들은 오히려 적응 못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 조한연
    2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결론이 안 나네요. 근데 부모님 의사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