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람찬꽃게
1개월 전

현지인들만 알던 7억대 알짜 단지 결국 터졌네요

결국 제가 눈여겨보던 그 동네가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남들 다 상급지만 볼 때 저는 실거주 가성비 단지를 찾았거든요. 부모님 모시고 근처 갔다가 단지 한 바퀴 돌았는데 역시 예감이 맞았어요. 역에서 5분 거리라 정말 가깝더라고요. 대단지 규모가 주는 웅장함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단지 내 조경부터 커뮤니티까지 빈틈없이 꽉 채워진 느낌이었죠. 사실 7억 초반일 때 지인한테 사라고 했었는데 벌써 8억 넘었네요. 신축 특유의 쾌적함에 주변 상권까지 조화로운 게 참 좋아 보여요. 학원가도 빽빽하게 들어서서 애 키우는 분들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아 그때 무리해서라도 하나 더 잡을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좀 듭니다. 근데 그날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이런 알짜 단지는 결국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여기라면 나중에 살고 싶다 하셔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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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활발한올빼미
    1개월 전

    드디어 그쪽도 반응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 임아별
    1개월 전

    7억일 때 잡았어야 했는데 역시 망설이다 놓쳤네요. 지금 들어가기엔 호가가 너무 높아서 무서워요. 근데 실거주 생각하면 또 여기만한 곳이 없긴 하죠.

  • 주린선
    1개월 전

    거기 학원가는 사실 좀 약하지 않나요?

  • 여민욱
    1개월 전

    신축 대단지는 결국 우상향한다고 봅니다. 조경 잘 되어 있으면 삶의 질 자체가 다르거든요. 부모님 모시고 가셨다니 효자 노릇 제대로 하셨네요. 저도 이번 주말에 시간 내서 임장 한번 가봐야겠어요.

  • 포근한뱀
    1개월 전

    8억이면 거품이죠. 근처 입주 물량 쏟아지면 금방 제자리 찾을걸요?

  • 동그란산양
    1개월 전

    입주 물량 걱정하시는데 여긴 이미 인프라가 다 갖춰졌어요. 구축 밭에서 귀한 신축이라 수요는 꾸준할 겁니다. 실제로 전세 매물도 거의 없다고 들었거든요. 글쓴이님 선구안이 정말 부럽네요.

  • 게을러빠진여우
    1개월 전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인가요?

  • 이준경
    1개월 전

    지하 3층까지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전혀 없더라고요. 전기차 충전 구역도 넉넉하게 배치된 걸 봤습니다. 근데 단지 입구 쪽 상가는 아직 공실이 좀 있긴 하네요.

  • 보람찬사슴
    1개월 전

    거기 출퇴근할 때 광역버스 타기가 너무 힘들어요. 앉아서 가려면 종점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거든요. 상권은 인정하는데 교통이 발목을 잡을 겁니다. 근데 아파트 브랜드 하나는 정말 잘 뽑았더라고요. 커뮤니티 센터 수영장은 지금도 운영 잘 되나요?

  • 먼돌고래
    1개월 전

    수영장은 입주민 전용이라 쾌적하더군요. 관리비는 좀 나오겠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