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엄기연
1개월 전
현장에서 느껴지는 데이터의 힘은 무섭다
오늘 아침에 부동산 앱 켜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정부 대책 나오면 좀 조용해질 줄 알았더니 현장은 완전 딴판이다. 단지 앞 사장님 말씀이 지금 문의 오는 사람들이 데이터 보고 움직인단다. 입주 물량이랑 전세 지표 보니까 2027년까지는 흐름이 이미 정해져 있다. 사실 나도 지난달엔 상급지로 갈아탈까 잠시 고민하긴 했었다. 근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니까 그냥 쥐고 있는 게 상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옆집 분도 전세 재계약 걱정부터 하더라. 근데 우리 단지 분리수거장은 왜 매번 이 모양인지 정말 스트레스다. 결국 시장 심리보다 무서운 게 공급이랑 전세가 가뭄이다. 지표가 가리키는 방향은 이미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게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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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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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건예1개월 전
공감합니다. 숫자는 거짓말 안 한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뼈저린물개1개월 전윗분 말에 동의해요. 저도 작년에 데이터 무시하고 관망하다가 지금 후회 중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오혁세1개월 전
2027년까지 확정이라고 보기엔 변수가 너무 많지 않나요? 금리나 경기 침체 오면 데이터고 뭐고 다 무너질 텐데 걱정되네요.
- 이욱형1개월 전
단지 내 분위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부동산 사장님들이 제일 먼저 흐름 읽고 신호 주시더라고요.
- 유호서1개월 전
전세가 오르는 속도가 너무 무섭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실거주자들 다 외곽으로 밀려날 판이네요.
- 정유다1개월 전
분리수거장 불평하시는 거 보고 진짜 주민이구나 싶었습니다. 저희 집도 매일 그 문제로 관리사무소랑 싸우거든요.
- 예쁜호랑이1개월 전
그래도 아직은 조심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무지성으로 진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