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은성

행정타운 2차 이전 부지 규모가 심상치 않음

예전 1차 이전 때도 반신반의하던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지금 나오는 180만 제곱미터 부지 검토 소식은 결이 좀 달라요. 단순히 사무실 몇 개 옮기는 수준이 아닙니다. 가족들 주거랑 애들 교육까지 통으로 묶어서 지원한다니 말이죠. 과거에 과천 청사 들어설 때도 처음엔 허허벌판이었죠. 근데 결국 인프라가 깔리면 사람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잠깐, 이게 너무 장밋빛인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국가 예산이 이 정도로 투입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당장의 시세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지만 이런 덩어리 큰 계획은 결국 실거주 수요를 만듭니다. 그때 안 샀던 걸 후회하던 기억이 자꾸 겹쳐 보입니다. 이번 정착 지원 대책이 동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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