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른코끼리
1개월 전

행정수도 이전 여론이 팽팽해진 건 서울 과열의 반증이다

예전 과천 정부청사 지을 때나 세종 처음 발표할 때랑 흐름이 묘하게 닮았습니다. 서울 8억 9억 하던 아파트들이 순식간에 12억을 넘기는 걸 보면서 다들 지친 거죠. 행정수도 이전 찬성이 서울 고수 의견을 앞질렀다는 조사가 이번에 나왔더군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서울 쏠림이 자연스러운 거라 믿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뀝니다. 이렇게까지 서울이 비대해지면 결국 수도권 전체가 비용 문제로 무너질 수도 있거든요. 근데 20대들 반대가 생각보다 높다는 게 좀 의외긴 합니다. 부동산 가격 때문에 제일 고생하는 세대인데도 서울의 상징성을 더 중요하게 보나 봅니다. 결국 특별법 통과시키고 여론전 제대로 안 하면 이번에도 흐지부지될 게 뻔합니다. 지금 이 타이밍 놓치면 서울 집값은 정말 감당 안 되는 수준으로 갈 겁니다. 저도 세종 쪽 비중을 늘려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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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아쉬운말
    1개월 전

    행정기관만 옮긴다고 서울 수요가 빠질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기업이랑 인프라가 서울에 다 있는데 공무원들만 내려보내는 꼴 아닌가요.

  • 산뜻한표범
    1개월 전

    20대가 반대하는 건 서울의 문화적 가치 때문일 겁니다. 단순히 집값 싸다고 세종 내려가서 살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얼마나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