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떠난 자리에 아파트만 늘어나는 현실
전세 만기가 이제 세 달도 안 남아서 마음이 너무 급해요. 지난 주말에 과천 쪽 임장 다녀왔는데 현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행정기관은 다 빠져나가는데 아파트만 계속 들어선다니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글도 봤는데 제 상황이랑은 또 달라서 직접 써봐요. 처음엔 정부청사 있는 프리미엄이 계속 갈 줄 알았거든요. 근데 법무부까지 세종으로 간다는 소식 들리니까 주민들 반응이 진짜 험악해요. 결국 직장은 줄어드는데 집만 늘어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구요. 그 영향이 당장 현장에서 전세가나 매매가에도 슬슬 반영되는 느낌이었어요. 공급 폭탄은 확정인데 메리트는 사라지니까 베드타운 되는 거 순식간이잖아요. 아까 부동산 사장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는 왜 자꾸 불안할까요. 이게 결국 세입자나 실거주자한테 부담으로 돌아올 게 뻔히 보여서요. 10억 넘는 돈을 태우는 건데 공동화 현상 생기면 답도 없잖아요. 인프라가 좋아질 거라곤 하지만 사람이 빠지는데 상권이 버틸지 의문이에요. 그냥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아니면 그냥 버티는 게 맞을까요.
댓글3개
- 점잖은박쥐1개월 전
전세 만기 다가오면 진짜 잠 안 오죠. 저도 비슷한 이유로 과천 보다가 마음 접었어요.
- 성형리1개월 전
기관 몇 개 옮긴다고 도시 가치가 흔들리진 않아요. 교통 호재가 몇 개인데 너무 예민하게 보시네요.
서은미1개월 전교통 호재도 결국 일자리가 받쳐줘야 의미가 있는 거죠. 위에 쓰신 분 말씀처럼 자족기능 빠지면 베드타운 확정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뼈저린생쥐1개월 전
지금은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저도 저번 주에 갔을 때 매물 쌓이는 게 눈에 보였어요.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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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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