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짧은벌새
1개월 전

한약에 300 태우고 정착한 알파CD 후기

한때 유행하던 다이어트 한약에만 300 넘게 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독하게 굶어가며 뺐는데 결국 요요로 8킬로가 더 쪘거든요. 이제는 무식하게 굶는 건 못 하겠고 식후에 알파CD 한 포씩 챙기고 있어요. 이게 엄지원 효소로 유명하다는데 사실 그런 건 부차적인 문제고요. 성분을 보니 알파CD랑 카무트 효소가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따로 챙기기 번거로운데 한 번에 해결되니까 저 같은 사람한테는 딱이었죠. 맛은 그냥 고소한 미숫가루 느낌이라 거부감이 전혀 없네요. 가끔 요거트에 타 먹기도 하는데 은근히 든든해서 간식 생각도 덜 나요. 어제도 남편이랑 야식으로 족발 먹고 슬쩍 한 포 털어 넣었거든요. 물론 이거 먹는다고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지길 바라는 건 양심 없는 거겠죠. 그래도 예전처럼 무작정 굶다가 폭식하는 것보단 마음이 훨씬 편해요. 동네 산책도 병행하면서 당분간은 이 루틴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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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정규정
    1개월 전

    300만원 태운 거 진짜 뼈아프시겠어요. 저도 한약 먹고 심장 떨려서 포기했거든요.

  • 매운사자
    1개월 전

    알파CD 성분이랑 효소가 같이 있는 게 편하긴 하죠.

  • 공찬미
    1개월 전

    저런 거 먹는다고 야식 먹은 게 사라지나요. 그냥 돈 낭비 같아요.

  • 제세수
    1개월 전

    미숫가루 맛이면 먹을만 하겠는데 가격은 얼마인가요.

  • 꼼꼼한사자
    1개월 전

    연예인 마케팅에 또 속으시는 거 아닌지. 성분표 잘 보세요.

  • 김형솔
    1개월 전

    저도 애들 간식 뺏어 먹다 보니 관리 절실해요. 효소랑 유산균까지 들었다니 솔깃하네요.

  • 차용윤
    1개월 전

    가루 형태면 입에 다 끼지 않나요. 저는 알약이 편하던데.

  • 이건형
    1개월 전

    산책 병행하시는 게 정답이죠. 보조제는 보조제일 뿐이니까요.

  • 서러운개미
    1개월 전

    효소가 탄수화물 분해한다는 거 상술이라는 말도 많더라고요. 직접 체감하시는 효과가 있나요?

  • 조경강
    1개월 전

    개별 포장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참 편해 보여요. 저도 요즘 너무 먹어서 고민인데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