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윤아
3개월 전

충청권 산하기관 인사 태풍 부동산 영향권

요즘 충청권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습니다. 부동산 사이클로 보면 정책 동력이 잠시 멈추는 구간에 들어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세종이랑 대전 쪽 산하기관장들 임기가 이번에 대거 만료된다고 하더군요. 지자체장이랑 기관장 임기를 억지로 맞추는 추세라는데 이게 생각보다 파장이 클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이 바뀌면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 속도부터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이나 지역 개발 계획들이 잠시 멈춤 상태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나도 처음엔 금방 지나갈 일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규모가 꽤 큽니다. 인사가 안정될 때까지는 행정 리스크를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어제 세종 사는 친구랑 통화했는데 거기도 공무원들 분위기가 묘하다고 하더군요. 점심시간에 식당가 사람도 줄어든 느낌이라는데 그냥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정책 방향이 다시 잡힐 때까지는 현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섣부르게 베팅하기보다 인사 태풍이 어디로 튈지 지켜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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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아픈참새
    3개월 전

    정책 리스크 진짜 무시 못 하죠. 수장 바뀌면 결재 라인부터 다 멈추니까 현장은 답답해집니다.

  • 신원수
    3개월 전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닌가요? 기관장 바뀐다고 대세 흐름이 바뀌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뼈저린하마
    3개월 전

    세종은 워낙 인사 소식에 민감한 동네라 분위기 타긴 할 것 같네요. 근데 대전까지 묶어서 보기는 좀 이른 것 같습니다.

  • 김정욱
    3개월 전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수익성보다 행정 안정성 체크가 우선인 구간이죠. 섣불리 들어갔다가 사업 엎어지면 답 없습니다.

  • 다른뱀
    3개월 전

    그냥 법 바뀐 거라 당연한 수순인데 과대해석 같아요. 투자는 입지 보고 하는 거지 사람 보고 하나요? 전 그냥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 문수린
    3개월 전

    실제로 업무 공백 생기는 거 현장에서 바로 체감됩니다. 저번에 다른 지역도 단체장 바뀌면서 신도시 계획 2년 밀리는 거 봤습니다.

  • 유영빈
    3개월 전

    글쎄요. 오히려 새 인물이 오면 지지부진하던 사업에 속도 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 윤세세
    3개월 전

    맞습니다. 불확실성이 제일 무서운 건데 지금이 딱 그 시기죠. 돈 냄새 잘 맡는 분들은 벌써 몸 사리더라고요.

  • 게으른말
    3개월 전

    인사 발령 나고 조직 정비하는 데만 반년 넘게 걸릴 텐데, 그동안 시장 에너지가 분산될까 봐 걱정되긴 하네요.

  • 가엾은꽃게
    3개월 전

    요즘 식당가 분위기 썰은 좀 신선하네요. 결국 사람 모이는 곳에 돈이 도는 건데, 행정 도시들은 그런 분위기가 지표가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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