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동그란호랑이
1개월 전

충청권 광역망 확정과 세종 행정타운의 실질적 변화

최근 지방 소액 투자했던 것들 정리하고 다음 현장들 둘러보고 있다. 세종이랑 충북 쪽 관공서 움직이는 거 보면 예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단순 행정 일정이 아니라 철도망 계획이 서류를 넘어 현실로 오는 기분이다. 이런 움직임을 그냥 공무원들 행사라고 치부하면 기회를 놓친다. 청주나 세종은 공공기관 동선 따라 배후 주거지 가치가 완전히 재편된다. 이번에 나온 철도 관련 자료들 훑어보니 노선이 꽤 구체적으로 잡혔다. 사실 나도 예전에 이 동네 들어갔다가 한동안 묶여서 고생하긴 했다. 근데 지금 나오는 광역 교통망은 그때랑은 사업 규모 자체가 다르다. 오전부터 비상소집이니 뭐니 바쁘게 돌아가는 거 보니 관가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 7억대 애매한 구축 보느니 이쪽 핵심지 4억대 매물이 수익률은 더 나올 거다. 물론 입주 물량 리스크가 여전해서 좀 망설여지긴 한다. 그래도 행정타운 중심의 교통망 확충은 결국 가격 하한선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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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느린고래
    1개월 전

    철도 노선 초안 보니까 확실히 이전 계획이랑은 무게감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 어주솔
    1개월 전

    말씀하신 곳들 가보면 아직 상권도 휑하고 인프라 올라오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지금 들어가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우스운참새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인프라가 느린 건 맞는데, 원래 돈 되는 곳은 공사판일 때 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답글 1개 펼치기
  • 서러운여우
    1개월 전

    4억대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네요. 수익률 따져보면 서울 변두리보다 나을 수도 있겠어요.

  • 메마른새우
    1개월 전

    입주 물량 터질 때 버틸 체력 없으면 고생 좀 할 동네긴 하죠.

  • 날카로운말
    1개월 전

    을지연습 기간이라 관공서 주변 식당들만 신나겠네요. 농담이고 일정이 빡빡하긴 하네요.

  • 임주나
    1개월 전

    실제로 세종 시청 근처 분위기 보러 갔는데, 확실히 실거주층이 탄탄해지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 임희석
    1개월 전

    광역철도 그거 완공될 때까지 10년은 더 걸릴 텐데, 너무 희망 회로 돌리는 거 아닙니까.

  • 이솔라
    1개월 전

    지방 투자는 결국 일자리랑 관공서 옆이 정답이긴 하죠. 저도 매물 좀 보고 있습니다.

  • 알맞은호랑이
    1개월 전

    글 쓰신 분이 보시기에 청주 쪽 신축이랑 세종 구축 중에, 어디가 더 방어력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