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소액 필지 6천만원대 진입 고민
충주 쪽 소액 필지가 하나 나왔는데 조건이 참 묘하네요. 총액 6천만 원대라 가볍게 들고 가기엔 매력적입니다. 주변에 산업단지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분위기는 좀 달아올랐죠. 근데 도로 없는 맹지라는 게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사실 맹지는 쳐다도 안 보는 게 원칙인데 가격이 워낙 싸게 나왔네요. 지난번 하락장에서 고생한 기억 때문에 선뜻 손이 안 가기도 합니다. 지자체에 물어보니 농막 설치도 확답을 안 주네요. 이런 건 보통 현장 가서 이장님이라도 만나봐야 견적이 나오더라고요. 주말에 임장 가야 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갈까 말까 망설여집니다. 지방 소액 토지는 결국 길이 뚫릴지 여부가 핵심이죠. 리스크가 뻔히 보이는데도 자꾸 눈에 밟히는 건 왜일까요. 조금 더 데이터 찾아보고 현장 분위기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댓글10개
- 가엾은황새1개월 전
맹지는 가격이 싼 이유가 명확하죠. 나중에 팔 때 고생할 확률이 90%입니다.
- 날카로운생쥐1개월 전
충주 그쪽 입지면 소액으로 묻어둘 만하네요. 요즘 수도권보다 외곽 토지 시장이 의외로 뜨겁더라고요.
- 김진희1개월 전
농막 안 되면 그냥 풀만 뽑다가 끝납니다. 직접 가서 도로 점용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겠네요. 안 그러면 돈만 묶입니다.
- 바람직스러운산토끼1개월 전
6천만 원이면 잃어도 공부값이라 생각하고 던져볼 법도 하죠. 근데 저는 맹지라는 말에 바로 창 닫았습니다.
- 정영오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포기했네요. 세금이 생각보다 무시 못 할 수준이라서요.
- 매운하마1개월 전
산업단지 호재는 실제 착공까지 10년 넘게 걸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단기 투자로 보시는 거면 비추천입니다. 중장기로 묻어두실 거면 나쁘지 않겠네요.
- 부드러운코끼리1개월 전
임장 꼭 가보세요. 사진이랑 현장은 천지 차이입니다.
- 뼈저린해달1개월 전
요즘 기름값도 비싼데 너무 멀면 관리도 안 됩니다. 본인 집에서 1시간 거리 이내인지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멀면 결국 방치하게 됩니다.
- 서가태1개월 전
맹지에 농막까지 불투명하면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저라면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길 붙은 땅 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발 뻗고 잡니다.
- 검은산토끼1개월 전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가치는 충분해 보이네요. 지적도랑 현황 도로 일치하는지만 잘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