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바른꽃게
3개월 전

최저임금 격차 1540원 동네 상권에 미치는 영향

우리 동네 상가 공실률 5% 미만으로 관리 아주 잘되는 편입니다. 근데 이번 노사 최저임금 협상안 보니까 간극이 너무 크네요. 노동계 1만 1900원하고 경영계 1만 360원이면 1540원 차이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상가 월세 200만 원 내는 사장님들한테는 치명적이죠. 동네 카페 사장님도 알바 한 명 줄일지 고민 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인건비 오르면 동네 물가 오를까 봐 조금 무섭긴 합니다. 아니 사실은 물가보다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게 더 걱정되네요. 단지 앞 무인 점포가 갑자기 늘어난 것도 다 이런 흐름 때문이겠죠. 결국 이 비용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우리 생활 편의성만 깎일 것 같아요. 내년 시급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동네 분위기도 확 바뀔 듯합니다. 아직은 협상이 평행선이라는데 어떻게 결론 날지 계속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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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최예민
    3개월 전

    맞아요. 1540원 차이가 한 달 쌓이면 장난 아닙니다. 알바생 많은 고깃집 사장님들은 진짜 밤잠 설치실 거예요.

  • 여유명
    3개월 전

    동네 홍보하시는 분이 너무 사장님 입장만 대변하시네요. 물가 오르는 만큼 시급도 올라야 소비가 돌죠. 너무 한쪽만 보시는 듯.

  • 따뜻한고니
    3개월 전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만 늘어나는 이유가 다 있죠. 인건비 무서워서 사람 못 쓰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 정리기
    3개월 전

    저희 단지 상가도 최근에 무인 편의점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편리하긴 한데 가끔은 사람 손길이 그립기도 합니다.

  • 어린수달
    3개월 전

    1만 1900원이면 월급으로 250만 원 가까이 되나요? 웬만한 중소기업 신입 수준이라 격차가 큰 건 팩트죠.

  • 이도빈
    3개월 전

    상가 공실률 5%라고 하셨는데 임대료가 너무 비싼 건 아닌지부터 따져봐야죠. 모든 걸 임금 탓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신정유
    3개월 전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는 싸움이라 피로감만 쌓이네요. 결국은 공익위원이 결정하는 구조라 지켜봐야겠습니다.

  • 하연세
    3개월 전

    인건비 오르면 관리비도 바로 반응하더라고요. 경비원 분들 감원 얘기 나올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 명랑한딱다구리
    3개월 전

    동네 물가가 제일 무섭죠. 짜장면 한 그릇에 만 원 시대인데 시급까지 확 오르면 진짜 외식 못 할 것 같아요.

  • 권영도
    3개월 전

    노사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가는데 접점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 우리 동네 상권에 타격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