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 반등이 진짜 실거주 수요인지 의문
요즘 단지마다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다들 실수요라고 하네요. 취득세랑 보유세 때문에 다주택자가 들어올 틈이 없긴 하죠. 다만 8억, 9억씩 하는 매물을 그냥 실거주로만 채우는 게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인근 대기업 성과급 시즌도 아닌데 미리 대출 땡겨서 사는 건지 싶고요. 지난번 임장 갔을 때 소장님은 전세 살던 분들이 매수로 돌아섰다고는 하더군요. 그래도 등기부등본 떼어보면 증여나 가족 간 거래 섞인 경우도 꽤 보입니다.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세차한 게 다 망했네요. 결국 실수요 중심인 건 맞겠지만 단지별로 실제 등기 치는 속도는 봐야겠습니다. 호가만 오르고 거래량 안 받쳐주는 곳들은 좀 더 지켜보는 게 안전해 보여요. 일단 저는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실거래 내역 좀 더 뜯어보려고 합니다.
댓글11개
- 김용석1개월 전
지금 세금이 무서워서 투자자가 어떻게 들어와요. 대부분 무주택자들이 공포에 질려 사는 것 같습니다.
- 재미있는호랑이1개월 전
성과급은 안 나왔어도 저리로 대출받아서 미리 선점하려는 젊은 부부들이 진짜 많긴 하더라고요.
- 깊은물총새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여전히 법인 껴서 갭 적은 곳들 들어오는 팀들 있어요. 데이터만 믿다가 뒤통수 맞기 딱 좋습니다.
- 김진원1개월 전
어차피 서울 똘똘한 한 채로 가는 흐름이라 지방 다주택자는 이제 멸종 단계라고 봐야죠.
- 부드러운토끼1개월 전
맞아요. 취득세 8% 12%씩 내면서 지방 아파트 사는 바보가 어딨나요. 무조건 실거주 갈아타기 시장입니다.
- 안은기1개월 전
근데 실거주자가 이렇게 한꺼번에 움직인다는 게 어딘가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찜찜하긴 하네요. 조금 더 지켜보는 게 맞을지도요.
- 낭만적인딱다구리1개월 전
지난주에 저희 동네 급매 나간 것도 알고 보니 옆 단지 전세 살던 분이더라고요. 투자자 냄새는 안 났습니다.
- 김진루1개월 전
거래량은 늘었는데 신고가가 연속으로 안 붙으면 그건 그냥 일시적인 반등일 수도 있어요. 너무 긍정적으로만 볼 건 아니라고 봅니다.
- 김수배1개월 전
등기부등본 확인하시는 거 좋은 습관이네요. 생각보다 허수 거래나 가족 거래 꽤 잡힙니다.
- 밝은황새1개월 전
세차 망하신 건 안타깝네요. 그래도 돌다리 두드려보고 건너는 게 요즘 같은 장에서는 제일 현명한 것 같습니다.
- 어정쩡한교사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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