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직한강아지
1개월 전

체육센터 강사 촌지 금지 조치 결과 공유

예전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 봉투 챙기던 문화가 아직도 이런 공공 센터에 남아 있는 게 참 신기합니다. 보통은 정이라며 넘어가는데 이게 결국은 운동하러 온 사람들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이번에 동네 시설 이용하는 분들이랑 뜻을 모아서 공단 측에 정식으로 항의를 좀 넣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이런 일이 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거든요. 이번에는 공단에서 확실하게 강사들 교육시키고 수강생들한테 선물 사절한다는 문자까지 돌리게 했습니다. 돈 몇만 원 걷는 게 누군가에게는 성의겠지만 다수에게는 눈치 보게 만드는 민폐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나저나 여기 샤워실 수압은 왜 이리 약한지 모르겠네요. 고쳐달래도 소식이 없습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인 만큼 이런 구태의연한 관행은 단호하게 끊어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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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성다
    1개월 전

    진짜 잘하셨네요. 저런 거 한 번 시작하면 안 내는 사람만 나쁜 사람 되는 분위기 조성되는 거 정말 싫더라고요.

  • 큰강아지
    1개월 전

    강사들 월급 뻔한데 너무 각박한 거 아닙니까. 일 년에 한두 번 고마워서 챙기는 걸 굳이 민원까지 넣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어야 속이 시원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