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00억 자금 투입과 실거주자 체감 괴리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금 600억 규모를 다시 들여다봤다. 가경동 대장 아파트랑 오송 신축 단지들 비교하며 매수 타이밍 잡는 중이다. 실거래가 5억 중반대 찍히는 거 보니 2억 현금에 대출 3.5억 끼면 아슬아슬하다. DSR 40% 계산기 두드려보니 월 상환액이 생활비 다 갉아먹을 수준이다. 아, 방금 말한 예산은 취득세 별도라 조금 더 여유가 필요하겠다. 그나저나 600억이면 코스트코 유치하고도 남을 돈인데 왜 대출에만 집착하나 싶다. 오늘따라 회사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한참 돌았더니 더 예민해진다. 결국 시에서 뿌리는 돈은 돌고 돌아 우리 세금인데 우선순위가 자꾸 엇갈린다. 인프라 개선은 뒷전이고 빚 내주는 정책만 반복하니 실거주자 입장에선 답답하다. 금리 지원도 좋지만 지역 가치를 올릴 확실한 카드가 절실해 보인다.
댓글9개
- 김유명1개월 전
소상공인 죽어나가는 판에 이정도 지원은 필수라고 본다.
- 한결같은스라소니1개월 전
돈 뿌리는 것보다 소각장 미세먼지 해결이 더 급한 과제 아닌가. 청주시민들 건강권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이런 예산이면 환경 개선에 투자하는 게 맞다.
- 이이은1개월 전
전임 시장 때부터 하던 사업인데 이름만 바꿔서 생색내는 느낌이다.
우아한하마1개월 전그래도 300억 추가로 증액한 건 이번 시장 결정이다. 무조건 폄하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예산 짜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용감한산양1개월 전
저금리 대출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 전경태1개월 전
코스트코 들어오면 일자리도 생기고 세수도 늘 텐데 왜 막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그만했으면 좋겠다. 인프라가 먼저 들어와야 도시가 산다.
- 이민용1개월 전
실제 현장 상인들한테 얼마나 돌아갈지가 의문이다.
- 이승린1개월 전
일단 경기 살리려는 의지는 보여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지원이라도 있어야 숨통이 트인다. 지방 경제가 워낙 바닥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 영리한산토끼1개월 전
또 세금 잔치 시작이다.
- 씩씩한수달1개월 전
대출 한도 때문에 집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 수두룩하다. 이런 자금이 주택 금융으로도 좀 풀렸으면 한다. 실거주자들을 위한 정책은 왜 항상 뒷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