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밝은코끼리
3개월 전

청주 손가락 마디 뻣뻣할 때 가는 병원

사직동 구석에서만 30년 넘게 살고 있는 토박이입니다. 예전엔 이 동네가 참 조용했는데 요즘은 공사 소리에 잠을 깨네요. 근데 문제는 소음이 아니라 제 손가락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마디마디가 퉁퉁 붓고 잘 안 펴져요. 처음엔 무거운 걸 들었나 싶었는데 이게 보름 넘게 가네요. 생각해보니 한 달 전부터 조금씩 신호가 왔던 것 같기도 해요. 나이 먹으니 몸이 고장 나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서글픕니다. 그냥 근처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만 받기엔 찜찜하거든요. 혹시 류마티스 쪽으로 검사 꼼꼼하게 해주는 곳 있을까요? 복대동이나 성안길 쪽도 차 타고 가면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약이라도 좀 타먹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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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용감한뱀
    3개월 전

    봉명동 쪽에 류마티스 전문으로 하는 내과 있어요. 저도 거기서 검사받고 광명 찾았습니다.

  • 윤나다
    3개월 전

    그거 그냥 노화 현상인데 병원 가봐야 돈만 써요. 따뜻한 물에 손 담그고 찜질이나 자주 하세요. 약 먹어봐야 위장만 버립니다.

  • 송혁선
    3개월 전

    아침에만 그런가요? 낮에는 좀 풀리면 관절염 맞을 텐데 정확한 건 피검사 해봐야 알죠. 방치하면 손가락 변형 옵니다.

  • 서혁영
    3개월 전

    토박이시라니 반갑네요. 저는 가경동 살다가 작년에 오창으로 넘어갔는데 거긴 병원이 너무 없어요. 무조건 시내 쪽 큰 병원 가시는 게 속 편합니다. 사직동이면 성안길 가깝겠네요.

  • 우스운사자
    3개월 전

    정형외과 말고 류마티스 내과를 가셔야 해요. 일반 병원은 엑스레이 찍고 이상 없다고 돌려보내는 경우 허다합니다. 제 경험상 박남규 거기가 제일 유명하긴 하더라고요.

  • 손은선
    3개월 전

    거기 대기 너무 길어서 지쳐요. 예약도 안 되고 아침 일찍 가도 한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차라리 다른 곳 알아보시는 게 나을걸요.

  • 최오예
    3개월 전

    손가락 붓는 거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저희 어머니도 미루다가 결국 수술까지 하셨거든요. 초기에 잡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윤성한
    3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 이해 가네요. 저도 작년부터 손가락 마디가 예전 같지 않아서 우울하거든요. 병원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 백종솔
    3개월 전

    증상만 봐서는 류마티스 같은데 검사 비용 생각보다 좀 나옵니다. 실비 보험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가세요. 요즘 검사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 느린까치
    3개월 전

    박남규 내과 추천이 많네요. 저도 거기 다니는데 원장님이 설명은 시원시원하게 잘 해주십니다. 다만 주차가 좀 빡세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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