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신한우

청주공항 인근 단지들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짐

전세 만기가 딱 90일 남으니까 매일 밤마다 잠이 안 오더라고요. 비슷한 고민 글 봐도 답이 안 나와서 지난 주말에 청주 쪽 단지들 싹 돌고 왔어요. 솔직히 공항 근처라 소음만 걱정했는데 뉴스에서 보던 일본 MZ 관광객들이 진짜 여기저기 보여서 좀 당황했어요. 무심천 근처 카페거리 가보니까 예전의 그 썰렁하던 느낌이 전혀 아니네요. 외국인들이 찾아올 정도로 상권이 살아나니까 집값도 이제는 바닥을 친 게 확실해 보여요.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만 본 건가 싶기도 하고요. 어제 임장 돌다 먹은 짜글이 집 사장님도 요즘 외지인들 부쩍 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3억대면 지금 서울 전세금 반값도 안 되는데 실거주 겸해서 여기로 마음이 확 기우네요. 단지 몇 군데 더 보고 이번 달 안에는 계약서 쓸지 결정해야겠어요.

1

댓글
1개

  • 약빠른다람쥐

    청주공항 쪽은 에어로폴리스 호재도 있어서 실거주로 나쁘지 않죠. 저도 저번 달에 무심천 근처 급매 하나 잡고 등기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