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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고래

청주공항 거점화로 중부권 부동산 판도가 바뀐다

최근 지방 소형 아파트 하나 정리하고 자금 굴릴 곳 찾다가 청주 현장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그냥 지방의 조용한 공항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연간 이용객 500만 명 목표라는 게 빈말이 아니라는 걸 현장에서 체감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경기 남부나 평택 쪽에서 내려온 차들이 주차장에 꽉 찼더라고요. 인천까지 갈 필요 없이 여기서 국제선 타는 수요가 확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부에서 5대 관광권 거점으로 밀어주는 것도 결국 이런 실질적인 데이터 때문이겠죠. 여기에 반도체랑 바이오 물동량까지 이쪽으로 뽑아내면 공항 주변 배후지는 게임 끝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유동인구 꽂히는 거 보니 확실히 생각이 바뀌더군요. 물론 공항 바로 옆에 아직 마땅한 숙박시설이나 상권이 빈약한 건 좀 걸리긴 합니다. 이게 언제쯤 채워질지 계산기 좀 더 두드려봐야겠지만 흐름 자체는 꺾기 힘들어 보입니다. 어설픈 수도권 외곽보다 이런 확실한 거점 호재가 있는 곳이 수익률 면에선 훨씬 낫죠. 조만간 에어로폴리스 인근이랑 배후 단지들 매물 한 번 더 훑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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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강가

    지난달에 태국 갈 때 이용해봤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인천보다 가깝고 수속도 빨라서 경기 남부권 사람들은 무조건 여기로 몰릴 수밖에 없어요.